과육이 듬뿍 이마트 블루베리 베이글

와이프가 빵 종류를 좋아합니다. 식빵을 좋아하지만 베이글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또 플레인은 안 먹어요. :)

 

안녕하세요, 인우아빠 입니다.

 

블루베리 베이글

 

장보기와 인터넷 주문은 대부분 제가 합니다. 쓱닷컴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료가 무료라 살 품목을 고르고 나머지 금액을 간식으로 추가해요. 매번 주문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블루베리 베이글'입니다. 6개에 5천원.

 

블루베리 베이글

 

언제나 처음 시킬 땐 긴가민가 하면서 주문하니까 별 기대를 안 합니다. 한 입 먹어본 와이프는 맛있다고 했어요. 그 이후 언제나 장바구니에 담겨 있습니다. 전 베이글을 먹지 않고 와이프가 맛있게 먹길 바라며 크림치즈도 같이 주문합니다.

 

크림치즈와 함께

칼로 반으로 가른 다음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 줍니다. 크림치즈를 얇게 펴 바릅니다. 그리고 와이프에게 가져다줍니다. 잘 흘리니까 쟁반은 필수품.

 

원래 아무것도 안 바르고 먹었었는데 제가 매번 이렇게 해주니 이 맛이 익숙해질 거예요. 아마도..? :)

 

블루베리 베이글 크림치즈 그리고 요구르트

 

베이글과 크림치즈 확대

 

오빠, 나 베이글 먹을래

먹는다는 얘기가 들리면 언제나 베이글을 반으로 잘라.. 전자레인지.. 크림치즈.. 요구르트.. 반복 반복입니다.

 

블루베리가 나름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약간 따뜻한 상태라 냉장고에 들어 있던 크림치즈를 조금씩 바르다 보면 적당히 녹습니다.

 

블루베리 가득가득

 

크림치즈 바름바름

 

와이프에게 배달전

 

총평

• 착한 가격
• 블루베리가 많이 보임
•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적당한 식감

 

이마트 장바구니에 꼭 넣는 베이글입니다.

 

참조

블루베리 베이글

블루베리베이글